올해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의 마지막 봄나들이 행사는 영화 ‘편지’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명소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백혈병어린이재단 및 동국제약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봄소풍 행사에 참가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숲의 맑은 공기와 봄날의 경치를 만끽하며 간만의 야외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8일 첫 번째 행사로 경남 밀양 임실치즈스쿨과 전통문화관에서 피자와 치즈 만들기, 썰매타기, 전통음식체험, 한지공예 등 프로그램들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지난 12일 전남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열린 두 번째 행사에서는 숲길 체험, 목재문화체험관 관람, 목공예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이 나무의 소중함을 깨닫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면서 보다 폭넓은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연말에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송년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협약을 맺고 국립공원 600여개 구급함에 마데카솔이 포함된 구급용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봄·가을 산행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도 전국 250여 개 보육원 구급함 후원, 리틀야구 국가대표팀 야구용품 및 구급함 후원 등 마데카솔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