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능성 화장품, 美 FDA 일반약 첫 승인
국내 기능성 화장품, 美 FDA 일반약 첫 승인
다림티센, ‘Tissen NF-10’ ‘Tissen ICM-10’ 화장품+약
  • 최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2.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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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ssenNF-10
【헬스코리아뉴스】바이오 벤처기업인 (주)다림티센은 자사의 기능성화장품인 Tissen NF-10과 Tissen ICM-10이 지난 11일자로 미국 FDA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업체 제품이 국내에서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FDA에서는 일반의약품으로 승인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Tissen NF-10과 Tissen ICM-10은 피부면역 반응을 제거한 아텔로콜라겐(atelocollagen)인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을 이온화하여 만든 기능성 화장품으로 에센스와 마스크팩 으로 구성되어있다.

▲ TissenICM-10

Tissen NF-10과 Tissen ICM-10은 국내최초로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을 화장품 원료로 사용해 국내 식약청에서도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으로 허가받았으며 모공축소, 필링 후 표피재생, 잔주름 예방 및 개선, 여드름 흉터 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고 이 회사는 주장했다.

다림티센은 현재 미국의 화장품 전문 유통업체인 BIO-Flora사를 통해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Tissen NF-10과 Tissen ICM-10은 2006년도 대미 수출 200만불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미국노화방지의학회에 초청된 유일한 국내기업으로 제품을 출품 전시했다”며 “LA 비버리힐즈 노화방지클리닉의 수잔 베넷 박사와 1차로 20만 달러의 판매약정을 체결했고 홍콩과도 수출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두 제품으로만 2008년 수출액이 총 54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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