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의료 실현과 병원인력 확대를 위한 러브플러스 캠페인 전국투어가 시작됐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은 5월 23일 울산경남지역을 시작으로 6월 14일 서울지역까지 전국 주요 도심과 병원을 순회하며 시민과 환자들에게 러브플러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의 병원, 혈액원, 사회복지기관 등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2000여명이 중앙순회단과 지역 순회단으로 나뉘어 참가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캐치프레이즈인 ‘LOVE +(러브플러스)’는 ‘일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환자 사랑도 커진다’는 의미로 보건의료노조가 올해 핵심의제로 삼고 있는 병원인력부족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전국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은 무상의료 실현, 병원인력 확대, 지역의료 활성화와 의료공급체계 혁신 등 보건의료 의제를 홍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