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난자 등 생식세포 만든다
정자·난자 등 생식세포 만든다
신형만능세포 이용해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02.10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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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기의 세포에 변화할 수 있는 인간 iPS세포(신형만능세포)를 사용해 정자나 난자등의 생식 세포를 제작한다.

생식세포는 생식을 통해서 유전정보를 다음 세대로 전달하는 세포로 일반적인 다세포생물은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생식세포분열을 통해 한 쌍의 염색체를 둘로 나눈다.

이렇게 나뉜 염색체를 가지는 각각의 세포를 배우자라고 한다. 생식세포는 배우자나, 배우자로 분열하기 이전의 세포를 말한다.

이번에 연구에 나서는 팀은 케이오 대학의학부의 오카노 사카에지 교수가 주도하는 연구진으로 카토 레이디스 클리닉과 공동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피부 세포로부터 만든 iPS 세포에 시약을 첨가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생식 세포에 변화시키는 방법을 찾는다.

생식 세포가 태어나는 구조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 않은데 연구진은 그 구조를 해명해 불임증이나 선천성 질환 치료에의 응용을 목표로 한다.

연구진은 그러나 제작한 정자와 난자를 수정시키는 것은 윤리적인 문제로 인해 일본 문부 과학성이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수정은 시키지 않는다.

인간 iPS 세포에서 생식세포를 만드는 연구는 작년 5월, 문부 과학성의 지침으로 규제가 완화된 바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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