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한올제약은 22일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충청광역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의 의약바이오 분야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올제약은 로자탄과 암로디핀 성분의 기능성 복합신약에 대한 한국 및 미국 임상 과제로 프로젝트에 지원했으며 정부로부터 27개월 동안 2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로자탄·암로디핀 기능성 복합신약은 두 가지 약물을 단순 복합 투여하거나 동시에 투여할 때 발생하는 약효감소 및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한올제약 관계자는 “이번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사업자 선정을 통해 지원 과제의 한국 임상 1, 2상과 미국 임상 1상을 완료 예정”이라며 “과제 종료 후 2년 이내에 국내에서 제품허가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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