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헬스코리아뉴스 D/B]](/news/photo/202203/325515_196525_1139.jpg)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23~24일) 11개 의약품의 시판을 허가하고 3개 품목의 허가를 취하했다.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는 '보세비정'을 신약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물은 만성 C형 간염 치료에 효능이 있는 약물이다. 길리어드는 앞서 지난 달에도 C형 간염 치료 신약 '엡클루사정'을 허가받은 바 있다.
한국BMS제약은 '오뉴렉정'(아자시티딘) 200mg과 300mg을 전문의약품(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물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성인 환자의 유지요법으로 투여된다. '오뉴렉정'은 국내에서 허가를 획득한 첫 아자시티딘 경구제이다.
대웅바이오는 '란프라캡슐15mg'(란소프라졸과립)을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물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식도 역류질환 등에 효능이 있다.
한국얀센은 '울트라셋세미정'을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물은 중등도-중증의 급/만성 통증에 효능이 있다. 한국얀센은 지난 21일 제조소 변경을 위해 '울트라셋세미정'의 품목 허가를 취하한 바 있다.
동인당제약은 위통, 복통 등에 효능이 있는 '다나아베정'을, 시어스제약은 비타민C를 보급하는 '멜린업정'을 일반의약품(표준제조기준)으로 허가받았다.
초당약품공업은 위산과다, 속쓰림, 신트림 등에 효능이 있는 '나노파모정10mg'(파모티딘)을 일반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태극제약은 비듬 및 각질 탈락에 효능이 있는 '닥터그루트안티댄드러프스칼프케어액'(살리실산)을 수출용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원광제약은 관절통, 신경통 등에 효능이 있는 '통진환'(소경활혈탕)을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더유제약은 위통, 복통, 산통 등에 효능이 있는 '클로베린정'을 일반의약품(표준제조기준)으로 허가받았다.
한편 한국애보트의 '노리플스플러스시럽'(락툴로오즈액)/'노리플스플러스후르트시럽'(락툴로오즈액)과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위싹정'은 품목 허가가 취하됐다.
성원애드콕제약의 '베포민정'(베포스타틴베실산염)은 유효기간 만료로 품목 허가가 취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