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예방 손 소독제 바로 알고 사용하자!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손 소독제 바로 알고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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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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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가 신종인플루엔자A(H1N1, 이하 신종인플루엔자)의 등장으로 이를 위한 예방과 치료에 혈안이 되어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앞다투어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종합 대응 대책을 마련하여 공표함으로써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의 수요 폭발로 관련 제품의 품귀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위생용품 회사들은 앞다투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출시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은 물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알코올 손 소독제이다. 그러나 손 소독제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따라서 항균 손 소독제품이 무엇이고 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왜 손 씻기가 중요한가?

일상에서 일반인들은 각종 세균 감염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공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실 수도꼭지부터 지하철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사무실에서 매일 만지는 전화기, 키보드, 마우스, 자판기, 특히 오래된 책과 돈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세균과 타인의 손에 있던 다양한 전염성 병원균들이 묻어 나와 증식하고 있다. 이중에는 복통의 원인인 살모넬라, 쉬겔라 등의 식중독균과 인플루엔자, 편도염, 결핵, 디프테리아 등의 전파 경로가 될 수 있는 세균들도 포함되어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한 대국민 행동요령을 배포하여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신종 인플루엔자는 감염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비말(飛沫; 날아 흩어지거나 튀어 오르는 물방울)로 감염되거나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품을 통해서도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게 된다. 손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유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전파 경로 중에 하나가 바로 손이라는 점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손은 인체 중에서 가장 외부와의 접촉이 많은 부분으로 접촉이 가장 많은 손을 통해서 병원균이 전달되어 감염을 유발하게 된다. 대부분의 병원균은 손을 통해 전달될 수 있으므로 최상의 예방책은 손 씻기를 올바르게 하는 것이다. 손을 씻은 전후 균의 잔존 정도는 어떻게 씻느냐에 따라 각기 다르게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 물로만 씻었을 때는 세균의 약 40%, 일반비누로 씻었을 때는 세균의 약 20%가 남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알코올 계열 손 소독제를 이용하면 99.99% (WHO Guidelines on Hand hygiene in Healthcare 2008) 의 세균이 살균하기 때문에 일상에는 올바른 손 위생 관리가 전염병 예방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왜 알코올 손 소독제가 주목 받고 있는 것일까?

각종 전염병 예방책으로 손의 세균을 제거하는 손 씻기 방법은 세가지로 나뉘게 된다. 첫 번째로 일반 비누와 물로 세정하는 방법, 두 번째로 항균력이 있는 비누와 물로 세정하는 방법, 마지막으로 손에 보이는 오염 물질이 없을 경우 물 없이 알코올 손 소독제를 이용해서 손의 세균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 되는 손 씻기 방법은 고형 비누를 이용한 방법이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이하 WHO)의 최근 손 위생 지침에 따르면 15초간 일반 고형 비누를 이용하여 손 씻기를 수행하면 약 90%(0.6~1.1 Log*) 의 세균을 제거할 수 있으며 30초간 손 씻기를 수행하면 99%(1.8~2.8 Log)의 균을 제거할 수 있다. 일반 비누를 통한 손 씻기는 가장 저렴하고 손쉽게 세균을 제거 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고형 비누 자체에 물기가 남아 세균이 번식하여 손을 씻는 중에 감염되거나 오염된 물로 헹구는 동안 감염될 위험이 있다. 또한 물로 헹굴 수 없는 경우에는 용이하지 않은 방법이다.

이에 비해 알코올 손 소독제는 위와 같은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대학 병원에서 널리 사용되는 제품이다. 알코올을 주성분으로 15초간 양손에 바른 후 잘 문지르면 최대 99.99%의 세균이 살균된다. WHO의 최근 손 위생 지침에서는 일반 비누 보다는 항균 물질이 포함된 비누나 세정제가 더 효과적이고 이보다 알코올이 포함된 손 소독제가 더 효과적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탁월한 살균력뿐만 아니라 비누나 물을 통함 감염 위험이 없고 또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편리성 때문에 최근에는 알코올을 함유한 손 소독제가 병원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알코올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데 주의점은 없는 것일까?

▶ 알코올은 항균 효과가 비지속적이고 잦은 사용시 피부 건조 유발-

WHO의 최근 손 위생 지침에 따르면 알코올을 포함한 손 소독제는 60~80%의 알코올을 포함하였을 때 가장 효과적이며, 더 높은 알코올 함유는 오히려 소독력을 약화 시킨다고 한다. 따라서 알코올을 포함한 손 소독제들의 알코올 성분 비율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알코올은 빠르고 광범위한 소독력에 비해서 항균지속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고, 피부 보호 성분이 포함되지 않는 제품의 잦은 사용은 피부 건조 및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도 있다.

최근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과 함께 출시된 손 소독제 중에서 질이 떨어지는 알코올 손 소독제의 잦은 사용은 세균 제거와 함께 피부의 각질과 피지도 함께 제거 시킴으로 손 자체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이는 약해진 피부 자체의 면역력을 약화시켜 곰팡이균이나 바이러스 침투를 더 용이하게 만들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이러한 상태가 반복되어 심해지면 습진, 태열, 아토피성 피부질환까지 발생될 수 있다. 따라서 제품을 선택할 때는 제품의 구성 성분과 항균의 지속력과 보습력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명대학교 간호학과 김경미 교수는 “알코올제제는 일반비누나 항균비누보다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물 없이 사용하는 알코올 제제들은 효과적으로 미생물들을 제거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뿐 만 아니라 물과 비누로 자주 씻었을때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자극이 덜하므로 손위생을 증진 시키는데 효과적이다. 효과적인 손위생을 위한 손소독제를 선택할 때는 무엇보다도 손에 있는 미생물을 제거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소독력을 갖추었는지를 확인하여야 하고, 피부에 자극으로 피부손상을 일으켜 오히려 손위생을 저해하지 않는지도 고려하여야 한다. “ 라고 말한다.

◆ 손 소독제 선택 시 고려할 사항은 무엇일까?

피부전문가들은 알코올 손 소독제를 선택할 때 성분과 작용 기전을 꼼꼼히 고려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가장 이상적인 알코올 손 소독제로는 빠른 시간 안에 광범위한 항균력과 지속적인 항균 지속 효과, 반복적으로 사용하여도 피부에 자극이나 트러블을 초래하지 않는 보습효과 여부가 증명된 제품을 사용하도록 추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법에 따르면, 특히 임산부는 일반인보다 계절성 인플루엔자에 취약하고 조산이나 중증 폐렴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도 감염 위험률이 높기 때문에 적절한 손 위생 방법을 선택하여 올바르게 손 씻기를 함으로써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해야 한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마이크로실드®핸드겔은 차별화된 SAMA**(Synergistic AntiMicrobial Activity) 기술로 사용 후 빠른 살균력 뿐만 아니라 알코올의 최대 단점인 비지속적인 항균력을 보완하여 1시간 동안의 지속적인 항균 지속력과 4시간 동안의 정균지속력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강화된 피부 보습기능으로 반복 사용하여도 뛰어난 보습효과를 나타내며 피부 자극이 적어 사용 빈도가 많은 대형 종합병원에서도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본 콘텐츠는 해당 기업(존슨앤존슨)의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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