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의학교육 입문검사협의회는 2010학년도 의·치의학교육 입문검사를 오는 8월22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 전국 6개 지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치의학교육 입문검사는 의학전문대학원 또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지원자가 반드시 치러야하는 시험이다.

응시자격은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사람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6월 2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협의회 홈페이지(www.mdeet.org)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할 수 있고 수험생은 6개 시험지구 중 한 곳을 택해 원서를 내야한다.  

수험생들은 시험이 끝난 뒤 홈페이지에서 문제와 답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별 성적은 오는 9월 23일 오전 10시 이후 협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협의회는 "입문검사 결과는 해당 학년도에 한해 개별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의 결정에 따라 학부성적,  면접, 자기소개서, 영어 성적, 선수과목 등과 함께 입학 전형요소의 하나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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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