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암연구소 잭 큐지크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29일 란셋종양학에 발표한 연구자료에서 전암병변9Pre-cancerous lesions)은 사람들이 40대 중반에 들어서면 발전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스피린은 다양한 형태의 암에서 발견되는 염증을 유발하는 단백질의 영향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런 영향으로 40대중반에 아스피린을 섭취하면 본격적인 암의 진행 위험을 예방한다고 부언했다.
그러나 연구진은 암예방을 위해 통상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한걸음 물러섰다.
다른 전문가도 부작용 우려가 남아 있기때문에 연구진의 이같은 조심스런 주장에 동의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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