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치료약으로 주로 사용되는 ‘리타린Ritalin’이 노인들이 잘 넘어지는 현상을 예방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연구진은 30일 혼자사는 26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리타린을 섭취케 하고 앉은 자세, 10피트 걷기, 앞뒤로 걷기, 앉기등을 실험한 결과 위약대상군에 비해 자세를 바로 잡는 능력이 높았다고 주장했다.리타린을 섭취한 노인들은 상기 테스트를 보다 빨리 수행했으며 자세의 가변성이 적었다.
연구진은 그러나 이 약이 노인들이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기에는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부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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