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암 환자가 스스로의 감정을 글로 쓰는 것이 통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턴 터프츠-뉴잉글랜드의료센터 연구팀이 19일 'Pain & Symptom Management Journal'에 234명의 암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자신의 감정을 글로 표현한 환자들은 통증이 덜 하고 삶에 대한 웰빙지수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암 환자들이 글로 쓰는 것뿐 아니라 입으로 표현하는 것 역시 동일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