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미국에서 토마토를 먹고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국내 생산 토마토 6건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 검사에서는 여름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 차원에서 토마토뿐 아니라 샐러드 등 신선편의식품 21건(토마토 함유 식품 3건 포함) 총 27건도 병행 수거·검사 했으며 살모넬라 균은 발견돼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식약청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과일, 야채·채소류와 같이 가열 조리 없이 바로 먹는 음식물은 반드시 깨끗한 수돗물로 2~3회 이상 충분히 세척할 것”을 전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