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평균수명이 가장 높은 도시는 오키나와 기타나카구수쿠 지역으로 나타났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최근 발표한 지난 2010년도 도시별 평균수명에 의하면, 여성은 89.0세의 기타나카구수쿠였으며 남성은 나가노현 마쓰무라로 82.2세였다.
반면에 평균수명이 가장 짧은 도시는 남녀 모두 오사카시 니시나리구로, 남성은 72.4세, 여성은 83.8세였다.
또 전국의 평균수명은 남성이 79.6세, 여성은 86.4세였다.
남성 상위를 차지한 나가노현은 소금을 적게 먹는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야채 섭취 비율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후생노동성은 5년마다 인구조사에 의거해 도시별 평균수명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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