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은 지난 11일 신관 3층에서 소화기 암센터 오픈식을 가졌다.
‘우리의 완치 기준은 5년을 넘어 평생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소화기 암센터는 ▲내·외과 모든 의료진이 평생에 걸쳐 암 환자 치료에 집중하고 ▲진료 당일 암 확진, 3일 이내 수술, 수술 후 7일 안에 퇴원을 목표로 하는 ‘1,3,7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오픈식에서 신호철 강북삼성병원장은 “내과와 외과를 아우르는 모든 의료진이 암 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센터로 만들겠다”며 “암 환자를 끝까지 책임지고 환자의 기대를 만족하게 하는 신뢰 받는 병원이 되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수흠 서울특별시의사회장, 김윤수 종로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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