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차트(EMR) ‘의사랑’으로 유명한 유비케어는 11일 이상경 U-헬스케어(U-Healthcare) 사업 부문장 겸 연구소장(상무이사)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복수의 대표이사가 각각 단독으로 대표이사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경영방식인 ‘각자 대표 체제’로의 변경을 공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앞으로 이상경 신임 대표는 연구개발(R&D) 경쟁력의 전략적 강화를 통해 고도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의사랑을 비롯한 유비케어의 전 사업 분야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유비케어에서 18년 간 재직한 이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제어계측공학 학사와 의용생체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으며, 최근까지 U-헬스케어 사업 부문장으로 회사의 미래 사업 발굴 및 R&D 부문 강화에 기여해 왔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