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입술보호제 립글로스외 립밤이 입술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댈러스 베일러 의과대학 크리스틴 브라운 박사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입술은 피부보다 자외선에 의한 손상에 더 민감하고 또한 심각한 암으로 발전할 확률도 높다고 말했다. 박사는 특히 입술에서 피부암이 발생하면 림프절로 전이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박사는 립글로스와 립밤은 입술을 투명하고 반짝이게 해 자외선으로부터 영향을 더 받으며 자외선을 촉진해 입술에 피부암 발생 위험을 증대시킨다고 주장했다.
박사는 야외에 나갈 때는 립글로스나 립밤 아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라고 권고하고 입술의 색깔 변화가 보이며 지속적으로 입술 피부가 벗겨질 때는 입술 암을 검사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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