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서울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HACCP 적용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그룹컨설팅 사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무중심 전문기술을 지원해 HACCP 제도 활성화를 촉진하고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서울식약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서울, 경기북부, 강원지역) HACCP 적용을 희망하는 업체 대표자 등 27개소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5일에 열릴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기준서 작성개요, 제품설명서 작성, 공정흐름도 작성, 위해요소분석, 중요 관리점의 식별, HACCP Plan 수립, 검증, 기록관리 등이며 HACCP의 개념에서부터 7원칙 12절차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며 기 HACCP 지정업체의 담당자가 직접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중심의 강의를 할 예정이다.
향후 선행요건관리에 대한 교육은 5월 14일~15일 서울식약청에서 실시하며 4월과 5월 교육에 모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HACCP 적용 의지가 강한 3~5개소를 선정해 7월~10월까지 그룹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정 신청시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식약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