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뉴스] 가수 은지원이 내년 하반기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춰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한 은지원은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과 결혼에 대해 털어놨다.

은지원은 “내년 한반기에 결혼 할 생각이다”라며 “결혼 후 아내를 존경하는 가정적인 남편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1박 2일’ 멤버 이수근과 강호돈은 “원래 다 그렇게 생각하고 결혼한다”, “아내를 존중하기 때문에 집에 잘 안들어간다”며 은지원에게 농담을 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의 첫 사랑으로 알려진 여자친구는 은지원보다 2살 연상으로 미스코리아 하와이 출신이며 미스코리아 이수진씨의 친언니로 알려졌다.

은지원은 지난 5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혔고 그 이후 방송을 통해 종종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내 여자친구는 클럽, 나이트 안다니고 옷도 야하게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다소 보수적인 여성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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