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후배 가수 티맥스 멤버 겸 탤런트 김준에게 호감을 보였다.
백지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 단장으로 변신해 야구단 멤버들을 만나 멤버들 중 최고의 꽃남 멤버로 오지호, 마르코를 외면하고 김준을 꼽았다.
백지영은 ‘천하무적 야구단’의 단장직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 “김준을 보기 위해 단장직을 수락했다”며 “악동 3인방 감시자 역할을 확실히 하고, 기회가 된다면 김준과 꼭 스캔들을 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준은 단장으로 취임한 백지영을 위해 노래로 축하를 했고, 또 다른 멤버 임창정과 한민관이 축하쇼를 펼쳤다는 후문.
이밖에도 이날 녹화에서는 야구단의 악동 이하늘, 마르코 길들이기 지옥훈련이 펼쳐질 예정이다.
백지영의 ‘천하무적 야구단’ 단장으로 취임식은 오는 13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