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녀’ 서인영 의류사업가로 변신 ‘이젠 서사장’
‘신상녀’ 서인영 의류사업가로 변신 ‘이젠 서사장’
  • 윤은경 기자
  • ddandara@hkn24.com
  • 승인 2009.06.03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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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 가수 서인영이 패션사업에 뛰어 들었다.

서인영은 3일 서울 압구정동에 미국브랜드인 베이비팻(Baby Phat)의 한국 매장 1호점을 오픈했다.

베이비팻은 미국 슈퍼모델 출신 백만장자 ‘키모라 리 시몬스’가 런칭한 글래머러스 스타일의 캐주얼 브랜드로 지난 2006년 기준 미국 내 매출 1조원을 달성해 이미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이다.

서인영이 오픈한 베이비팻의 국내 1호 매장에는 가장 ‘서인영’스러운 제품들로 구성해 서인영의 쇼룸느낌의 매장으로 그녀의 패션에 관심을 갖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

최근 베이비팻의 한국 모델로 발탁된 쥬얼리 멤버 박정아와 함께 광고 촬영을 마친 서인영은 베이비팻의 한국매장 1호점의 사장으로서 그녀의 패션센스와 사업가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베이비팻의 수입원인 ㈜궁인터내셔널의 관계자는 “박정아와 서인영이 베이비팻의 의류 및 신발,,가방,주얼리까지 모든 아이템을 잘 소화해내 앞으로 베이비팻이 트랜드섹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데 일조했다”며 “미국의 ‘키모라 리 시몬스’에서 볼 수 있는 베이비팻의 적극적이고 글래머러스한 여성상이 이번 광고컷에 잘 드러나서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압구정 1호점 오픈과 동시에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도 ‘베이비팻’의 한국진출에 박차를 가 할 예정이다.

한편 3일 서인영의 압구정 1호점 ‘베이비팻’ 오픈식에는 쥬얼리 멤버 하주연, 김은정, 모델 줄리엔강, 가수 V.O.S, 배우 오지호, 방송인 브로닌 등이 참석해 오픈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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