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영상은 지난 2006년 MKNK 시상식 스팟광고 메이킹 영상으로 지난해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소개 돼 당시 무려 500만 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영상에서 김옥빈은 란제리 패션과 긴 웨이브 머리를 휘날리며 역동적이고, 섹시한 댄스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해 당시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다시 ‘작살댄스’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김옥빈이 파격적인 연기 변기를 시도한 영화 ‘박쥐’가 제 62회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과거 모습들이 새롭게 재조명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옥빈 작살댄스가 지난해 이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최근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와 연관이 있다. 김옥빈이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박쥐>의 주연배우로 열연, 네티즌들 사이에서 김옥빈 과거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는 것.
지난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로 데뷔한 김옥빈은 2006년 ‘다세포소녀’에서도 교복 차림으로 섹시한 댄스 실력을 뽐내 ‘흔들녀동영상’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같은 해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는 비걸(B-girl)로 변신해 타고난 춤 실력을 과시 한 바 있다.
한편 ‘박쥐’는 오는 7월 31일 미국에서 개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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