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는 3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청담동 클럽사진’이란 제목으로 자신이 사진 속 인물로 지목 된 관련 사진과 함께 해명 글을 남겼다.
빽가는 “변명도 거짓말도 아니고 위 사진에 저 사람은 제가 아니에요”라며 “클럽 네이**라는 곳에서 일하시는 분이라는데 저랑 닮아서 빽가라고 불린다고 합니다”라고 남겼다.
이어 “제가 아니니까 길게 말하고 싶지도 않구요. 사실이 아니기에 오해마시라고 글 남깁니다. 저 앨범 나와서 바쁘게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이게 뭔가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앨범 잘되려고 그러나보다 해야죠”라며 담담하게 글을 마무리 졌다.
2일 인터넷 한 사이트를 통해 과도한 스키쉽, 퇴폐적인 모습이 담긴 청담동 클럽 사진’ 140여장이 유포된 후 인터넷 까페, 블로그 게시판 등을 통해 일파만파 확산돼 논란이 일었다.
이 사진들 중 유명 남자 연예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후 일부 네티즌들이 사진 속 인물이 빽가라고 지목해 빽가는 자신과 닮은 사진 속 인물 때문에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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