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개봉된 ‘조폭마누라2:돌아온 전설’로 데뷔한 선우선은 이 영화에 카메오 출연한 중국 배우 장쯔이의 수행 조직원으로 출연 했다.
‘조폭마누라2’에서 장쯔이의 출연 분은 영화 말미 주연 신은경과 맞붙기 위해 차에서 내려 액션 동작을 취하는 장면이 전부이다. 이 장면에서 선우선은 검은색 정장을 입고 장쯔이의 뒤에 서있는 단역으로 출연.
선우선은 데뷔작인 ‘조폭마누라2’에서 배역 명 ‘중국 조직원1역’으로 다소 초라한(?) 데뷔를 했지만 이후 드라마 2004년 ‘구미호외전’ 영화 2006년 ‘달콤, 살벌한 연인’ 2007년 ‘오프 로드’ 2008년 ‘마이 뉴 파트너’ ‘하늘을 걷는 소년’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았고, 최근 종영된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은소현 역할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한편 선우선은 오는 11일 개봉 예정인 영화 ‘거북이 달린다’에서 탈주범 송기태 역 정경호의 연인인 다방 종업원으로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선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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