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이 결혼 발표 후 끊임없이 후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손태영 교복’ ‘손태영 교복자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손태영 교복’은 손태영이 연예계 데뷔 후 성형의혹을 감추기 위해 고등학교 때 찍은 사진인 것 처럼 교복을 입고 찍은 자작 사진이란 소문이 퍼지면서 지난 2005년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2005년 손태영의 ‘교복 자작’이란 제목이 붙은 사진은 네티즌들에 의해 인터넷 상에서 급속도록 확산됐다.
이 사진에는 손태영의 쌍꺼풀이 없는 졸업사진과 미스코리아 출전 모습, 일명 ‘교복자작’ 사진이 편집돼 네티즌들은 이를 비교하며 비난을 쏟아냈었다.
당시 네티즌들은 “이미 성형한 거 다 아는데 왜 이런 일을 했는지 이해가 안된다” “그 유명한 자작 사진! 정말 이러고 싶었을까?” “얼굴은 성인인데 교복입고 무슨 짓인지” “성형수술 안했다고 하려고 교복 입고 사진을 찍어? 어이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었다.
지난 17일 권상우-손태영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부터 인터넷 포털 사이트 까페, 블로그, 게시판 등에는 수 없이 많은 악성 댓글(이하 악플)들이 올라 오고 있다.
두 사람의 짧은 연애 기간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런 결혼발표에 ‘손태영 임신설’ ‘손태영 성형전’ ‘손태영 학력’ 손태영이 사귀었던 과거의 남자 주영훈-신현준-쿨케이한테 관심이 집중되는 등 권상우-손태영은 결혼 발표 후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한편 권상우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손태영과 오는 9월 28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