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은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각종 댄스대회 3000번 넘게 출전해 상금과 상품을 2억원 어치 넘게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그녀는 ‘2억소녀’ 또는 ‘2억 댄스소녀’로 불린다.
메인보컬 수앤(본명 한수연), 유주(본명 이혜린)와 SSEN을 구성해 올해 6월 27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한 나은은 그 동안 많은 연예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으며 대학 진학 후 본격적인 가수 트레이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SSEN의 음악은 전체적으로 복고풍의 흑인 음악을 표방한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비트있는 리듬, 통일된 안무와 의상 등 비주얼적 컨셉 또한 복고풍의 흑인 여성그룹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타이틀곡 '나빴어'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주무기로 강한 비트의 음악이다.
특히 나은은 19일 오후 6시40분에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 출연, 화려한 웨이브를 선보이며 패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명품 댄스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한편 지난 5월 말에는 ‘4억소녀’ 김예진이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 시즌4’에 출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는 펫’은 독립해서 생활하고 있는 미혼여성의 집으로 연하의 남성이 들어가서 주인과 펫으로 함께 생활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