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 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이효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이효리는 '천하무적 이효리'와 컴백 전부터 뮤직 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유고걸'(U-Go-Girl)을 선보였다.
이효리는 '천하무적 이효리'에서는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메이크업·보이쉬한 의상·섹시한 안무·완벽한 라이브로 관객과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또 '유-고-걸' 무대에서는 마치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의상·격렬하면서도 깜찍한 안무· 퍼포먼스 그리고 이효리 특유의 눈 웃음으로 이효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이효리는 이날 6분 동안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를 뿜어 냈으며, 지난 18일 KBS '생방송 뮤직뱅크'에서도 6분의 시간을 제공 받으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방송이후 시청자들은 "춤 추며 라이브가 힘든데 역시 이효리다" "라이브 퍼포먼스 대박" "슈퍼스타가 괜히 슈퍼스타가 아닌 것 같다" "이효리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였다" "무대매너, 춤, 의상, 라이브 모든것이 완벽했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20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천하무적 이효리' '유고걸' 밴드와 함께 하는 '사진첩'까지 총 3곡의 노래로 10분 동안 무대위를 장악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