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이하 그바보)에서 단아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로 주목받은 박하선은 ‘그바보’ 종영을 앞두고 ‘멈출 수 없어’어 캐스팅돼 휴식기 없어 곧바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됐다.
‘멈출 수 없어’는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하얀거짓말’ 후속작으로 박하선은 이병주(원기준 분)의 여동생이자 강인찬(유건 분)의 상대역으로 철없고, 세상에 무서운 것이 없는 이주아 역을 맡게 됐다.
또 2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김규리가 홍연시 역을 맡았으며, 가수 겸 탤런트 이지훈이 노수리 역을 맡았다.
드라마 ‘멈출 수 없어’는 매사 최선을 다해 살려는 맑고 순수한 한 여인이 안식처였던 엄마와 자기 자신을 위해 악해질 수밖에 없는 슬픈 내용으로 주변의 여건에 의해 얼마만큼 악해질 수 있는가를 화두로 삼고 있다.
MBC 새 아침드라마 ‘멈출 수 없어’는 오는 7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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