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소은이 자신의 이상형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참여한 김소은은 이 프로그램 MC 유재석의 팬 이었다고 밝히며 말문을 열었다.
김소은은 “유재석을 만나고 싶었는데 실제로 보니 잘생겼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어 “눈이 낮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평상시에 TV를 보면서 잘생겼다고 생각한 사람이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김소은은 “이수근이요”라고 답해 또 한번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박명수는 어떠냐”고 묻는 질문에 “박명수 정도면 괜찮다”고 답하자, MC 박미선은 “김소은씨 정말 눈이 낮네요”라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날 김소은 외에도 KBS 2TV ‘결혼 못하는 남자’에 출연 중인 엄정화, 지진희가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은 18일 오후 11시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