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민정이 식품전문기업 SPC 그룹의 해피포인트카드 새 광고 캠페인 ‘Happy Point To You!’ 모델로 발탁됐다.
이민정을 주인공으로 한 이번 캠페인 광고는 650만 명의 해피포인트카드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 ‘입영통지서’ ‘어설픈 인턴’ ‘첫눈에 반해버렸어’ ‘비 오는 날 편 총 4편으로 제작됐다.
이민정은 광고 촬영을 위해 서울 파리바케뜨·베스킨라빈스 강남점, 던킨도너츠 역삼점 등과 세종대학교 강의실에서 이틀간 광고 촬영을 했다. 짧은 시간 동안 4편의 각기 다른 콘셉트의 광고를 촬영하느라 지칠 법도 했으나, 주변 연기자들과 스텝들에게 농담도 건네며,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어 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민정은 해피포인트 광고에서 그룹 빅뱅의 ‘Dirty cash’를 개사한 해피포인트 송을 직접 불렀다.
빅뱅의 ‘Dirty cash’는 빅뱅 멤버 승리가 같은 팀 멤버 권지용의 생일 축하 곡으로 불러 화제가 된 곡이기도 하다.
새 광고 관계자는 “원곡에 편곡을 하다 보니 박자나 리듬이 어려워 조금은 어설프지만 이민정의 깜찍하고 다양한 표정과 함께 귀여운 음색이 더해져 광고 속의 다양한 느낌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