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꽃보다 남자’ 첫 회에서는 평범한 서민여고생 금잔디(구혜선 분)와 F4(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가 우연한 해프닝 끝에 귀족사립고로 스카우트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첫 만남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또한 각 인물들의 캐릭터 설명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서민가정 출신의 금잔디가 귀족사립재단에 다니게 되는 발단으로 출발해 원작이 생략한 설명을 보강했다.
극중 서민가정의 세탁소집 딸 금잔디는 교복 배달을 가던 중 우연히 자살을 시도하는 남학생 이민하(정의철 분)을 구하게 되고, 이 사건이 보도됨에 따라 각종 비난 여론에 휩싸인 재단은 금잔디를 수영특기생으로 스카우트해 수습에 나선다.
귀족사립고에 다니게 된 금잔디는 꽃미남 재벌4인조로 구성된 F4의 지배 아래 놓인 기이한 학원의 질서는 잔디의 의협심 갖게 된다.
이에 금잔디는 F4의 리더 구준표(이민호 분)의 만행을 방관하지 않고, 개교 이래 최초로 F4에 정면으로 맞서지만 오히려 F4의 선동에 의해 집단따돌림과 밀가루, 계란 세례를 받는 등 봉변을 당하게 된다.
금잔디는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결정적인 순간마다 마주치는 F4 멤버 윤지후(김현중 분)에게 알 수 없는 위안과 설렘을 느끼며 생애 첫사랑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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