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미오 요코 원작 만화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는 17개국에서 출판된 일본 순정만화로 사상 최고의 판매 부수를 기록, 일본과 대만에서 애니메이션·드라마·영화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판 ‘꽃남’이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팬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고, 최근 일본에서는 한국판 ‘꽃남’ 블로그가 생겨 일본팬 들의 다양한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꽃남’을 시청하고 있는 일본의 일부 시청자들은 출연 배우들의 교복, 머리 모양, 연기력, 스토리 전개, 배경 등에 대해 꼼꼼히 원작과 비교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F4(이민호·김현중·김범·김준) 주인공들의 나이가 많아 보인다” “일본·대만판에 비해 러브씬이 소극적이어서 불만이다” “츠카사(구준표 역 이민호 분)가 가끔씩 멍청해지는 캐릭터라서 이상하다 각본이 취약함” 등 부정적인 의견도 있지만 대부분 한국판 ‘꽃남’에 대해 호의적이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한국판은 내가 만화로 상상했던 그대로” “일본판은 5분만에 좌절, 대만판도 근사했지만 역시 한국판이 최고” “츠쿠시(구혜선 분) 일본판에선 펀치였는데 한국판은 더욱 대단해져 날라서 츠카사를 걷어 찼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또한 극중 인물에 대해서도 “역대 츠쿠시(금잔디 역 구혜선 분) 중 제일 좋다. 원작 이미지와 가깝다” “내가 원하던 진짜 F4! 4명 모두 너무 완벽하다” “루이 (윤지후 역 김현중 분) 배용준 처럼 보인다. 너무 귀여워” “구준표 이민호 볼 수록 빠져들 게 한다. 한국에서도 인기 폭발중” “소지로 역 김범 너무 근사하다” “아키라 (송우빈 역 김준 분)가 분량이 짧아서 아쉽지만 제일 좋다” 등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된 2009년 최고의 화제작 ‘꽃남’은 이제 겨우 5화가 방영됐지만 한국·일본 시청자들은 원작대로 진행될지 결말에 대한 기대감과 시청률, 한국·일본·대만 시청자들의 반응 등 한국판 ‘꽃남’의 모든 것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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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작햇으면다냐 ㅋㅋ 니네드라마 솔직히 .. 좀 유치한면이 잇음..
일부러 감동짜아내개할려든가 .. -ㅅ .. 머 이드라마 말고도 유치한드라마 많지안니 ?
( 개인생각임 -ㅅ .. 욕자제 ㅜㅜ ㅋㅋ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