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홍렬이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에 대한 인연을 밝히며 깜짝 폭로를 했다.
최근 KBS 2TV <신동엽·신봉선의 샴페인> 녹화에 참여한 이홍렬은 ‘샤워 토크-너 때문이야’ 코너에서 “내가 운영중인 버거 체인점을 건물 주인이 양현석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 양현석이 선배라서 가게 세금을 받기가 어렵다며 거부해서 직접 양현석을 찾아가 계좌로 넣어주겠다고 설득했다”고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이홍렬은 “가끔 양현석이 가게에 와서 버거를 종종 사먹는데, 여전히 모자를 삐딱하게 쓰고 온다”며 “자기가 아직도 서태지와 아이들인 줄 아는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탤런트 이의정은 7살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남자친구의 키가 187cm라고 항상 남자친구의 콧구멍을 보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