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관리법-8<끝>]...휴가후유증과 대처법
[여름철 건강관리법-8<끝>]...휴가후유증과 대처법
  • 임호섭 의약산업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7.04 2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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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휴가 후유증의 대부분은 수면시간 부족과 변경에 의한 생체리듬 파괴에서 비롯된다. 흔히 휴가를 떠나기 위해 장거리 여행을 하게 되고 휴가지에서 밤늦게까지 놀다보면 수면시간은 자연스레 줄어들게 된다.

이럴 경우에도 아침에는 가급적 평상시 기상시간을 지켜 깨어나는 것이 좋다. 정 졸릴 경우 낮에 토막잠을 자는 것이 낫다. 단 30분 이상 낮잠을 잘 경우 오히려 밤 수면을 방해한다. 그리고 연휴 마지막날에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면만이 휴가 피로 해소의 유일한 해결방법이다.

완충시간을 두자

휴가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위 '완충시간'을 두는 것도 좋다. 휴가 마지막날 밤이나 다음날 새벽에 귀가하는 것보다는 좀 여유있게 전날 아침에는 집으로 돌아와 음악을 듣거나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며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이같은 완충시간을 둠으로써 휴가기간중 흐트러졌던 자세에서 일상 생활로 재적응하여 다음날 출근시 평상시 같은 업무 분위기 조성이 가능해진다.

가벼운 운동을 하자

출근날 아침에 가벼운 맨손체조를 하고 직장에 가서도 2~3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하여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점심식사후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피로회복에 좋다. <도움말=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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