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는 1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자신만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밝혔다.
다이어트 비법, 몸매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 책 ‘비키니야 미안해’를 발간해 화제가 됐던 김준희는 “미국 유학을 온 후 6개월 동안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지만 살이 찌지 않았다”며 “무조건 굶으면서 살을 빼면 먹으면 다시 살이 찐다. 그래서 내가 하는 다이어트는 굶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배고프기 전에 밥은 2시간 30분에 한 번씩 소식으로 계속 먹어야 몸의 기초대사량이 증가해서 스스로 에너지를 발산하기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고 식단 조절만으로도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김준희는 “가벼운 산책과 가벼운 윗몸일으키기 운동을 하면 몸짱은 아니더라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자신의 몸매관리 비결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김준희는 연예계 패션리더 및 명품몸매로 가수 이효리와 손담비를 꼽으며 손담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손담비 씨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보면 너무 예쁘다. 심지어는 드로잉 모델 얼굴을 손담비 얼굴을 그렸다”며 “그리다보니 손담비 얼굴처럼 됐다. 나한테 너무 예뻐 보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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