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의 여주인공 배우 엠마 왓슨(19)이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영국 언론 ‘미러’는 헤리포터 스타 엠마 왓슨이 남자친구 제이 베리모어(26)와 동거를 시작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최근 런던 북부에 300만 파운드(한화 64억원)를 주고 타운 하우스를 구입했으며 엠마 왓슨의 공식 연인 제이 베리모어가 이미 이사를 한 상태다.
엠마 왓슨의 연인 제이 베리모어는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재력가로 지난해 3월부터 교제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엠마왓슨과 제이 베리모어는 지난 4월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촬영장에서 공개적으로 키스를 하며 애정을 과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엠마왓슨은 최근 미국의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 이상 연기에 대한 열정이 없다”며 “ ‘해리포터’ 시리즈가 끝나면 연기를 하지 않겠다”고 은퇴 선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