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주식시장은 시가총액 1000조원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며 대부분의 제약주들이 동반 상승했으나 한미약품만 2.03% 하락해 모두들 의아한 눈치….
이날 제약주는 동아제약이 전날보다 3.99% 오른 9만1300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광동제약, 안국약품, 신풍제약 등 7개 제약사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중소형주인 한올제약, 서울제약 역시 상한가를 치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신풍제약은 8.25% 상승했다.
이밖에 서울제약이 상한가 마감했고 부광약품과 일양약품, 삼진제약, 대화제약 등이 3~4%대에서 올랐다.
종근당(2.34%), 녹십자(0.53%), 동화약품(0.45%), 유한양행(1.94%) 등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한미는 지난 6월 중순경 16만원대를 돌파하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미약품 투자자들은 개나 소나 다 먹는 이런 상승장에서도 주가가 비실거리는 것은 이해할수 없는 일이라며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