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은 29만원 밖에 없는데...전재용박상아 부부 초호화 생활
전두환은 29만원 밖에 없는데...전재용박상아 부부 초호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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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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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용과 박상아<사진/중아일보 조인스닷컴>
전 재산이 29만원 밖에 없다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용과 박상아 부부가 최근 이태원에 있는 100평 짜리 호화빌라로 이사한 것으로 밝혀져 보는 이들을 또 허탈하게 하고 있다.  

여성조선 5월호 보도에 따르면 전재용-박상아 부부는 신혼 때부터 삼성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생활해오다 지난 1월 이태원으로 거주지를 옮겼다. 이들 부부가 이사한 빌라는 시가 30억 규모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외부와의 접촉없이 조용히 지내고 있으며, 이웃 주민들도 "주차장에서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얼굴을 제대로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전재용 씨는 2007년 6월 외할아버지로부터 받은 채권에 대한 조세포탈 혐의로 사법처리 돼 2007년 6월에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벌금 28억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버지(전두환)도 29만원밖에 없다면서 수천억원의 벌금을 내지 않고 버티고 있는데 저런 돈이 다 어디서 나오는지 허탈할 뿐"이라며 쓴소리를 던졌다.

한편 1995년 K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한 박상아는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꼭지' 등을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그러다 2003년 전재용 씨의 비자금 문제에 연루된 것이 밝혀지면서 돌연 연예계를 떠났고, 그후 2004년 미국으로 갔다가 2007년 5월 극비리에 귀국했으며, 그해 8월 전 씨와 정식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두 명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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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용 박상아 커플 일지> (조인스 닷컴)

▲2003년 3월= 전재용-박상아 비자금 수사 도중 동반 출국. 싱가포르와 홍콩 동반 여행을 거쳐 미국에 정착
 
▲2004년 2월 2일= 전재용 귀국
 
▲2004년 6월 12일= 박상아가 미국 조지아주의 집을 살때 전재용씨가 신원보증을 선 사실이 드러남.
 
▲2007년 2월= 전재용씨, 전처 최모씨와 법적 이혼
 
▲2007년 3월= 박상아가 미국의 대형 쇼핑몰에서 두 어린 아이와 중년 여성과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
 
▲2007년 4월5일= 미국 현지 교포 라디오 방송인 라디오코리아 박상아-전재용의 결혼설 첫 보도

▲2007년 5월= 박상아 극비 귀국,일본 시모노세키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해상편으로 귀국. 서울 강남의 아파트에 15개월 딸과 함께 거주 시작
 
▲2007년 6월= 전재용씨, 인터뷰를 통해 "박상아와 8월 중 결혼하겠다"고 공언
 
▲2007년 7월 19일= 두 사람 극비 결혼. 전두환 전 대통령을 비롯해 양가 가족들만 참석한 극비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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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주저리 2010-02-16 00:18:51
야 니 ㅁ1쳤냐? 큰잘못이없다고? 광주때민간인학살한거 뭐 이런거라고? 넌 생각이있냐? 너네부모님께서 광주민주화운동하다가 돌아가셨다고 생각해봐 얼마나 억울하냐? 근데 그런 큰 사건을 뭐 이런거? 니 개념없고 생각없는거 티내냐?

주저리 2009-05-16 09:50:42
애비 잘 만나 맘 고생을 해서 그런지 얼굴이 팍 삭었드라 / 불쌍해
그 사람 큰 잘못 없잔아 광주때 민간인 학살한 거 청와대에 있을 때 돈 해처먹은 거,,,, 뭐 이런거 아냐///
아 또 있다 . 29만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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