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전 멤버 현아가 5인조 여성그룹 4minute(포미닛)으로 가요계로 컴백한다.
14일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를 포함해 5인조 여성그룹 ‘포미닛’이 결성됐다”며 “ ‘포미닛’은 기존 여성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 된 퍼포먼스와 가창력이 겸비된 그룹”이라고 밝혔다.
현아 소속사 측에 따르면 ‘포미닛’이라는 팀명은 4분 안에 무대 위에서 각자 다른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또 다른 의미로는 for minute(포미닛) ‘그 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도 담겨있다.
오랜기간 실력 있는 연습생들을 조합해 결성된 ‘포미닛’은 데뷔 전부터 입소문으로 광고 업체 및 방송 섭외가 빗발 치듯이 밀려오고 있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지난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현아는 그해 7월 건강상의 이유로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원더걸스 그룹을 탈퇴한 바 있다. 이후 1년 10개월 여만의 현아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현아가 속해있는 그룹 ‘포미닛’은 오는 6월 데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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