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미래가 겨울여자로 팬들 앞에 돌아왔다. 랩퍼 타이거 JK와 결혼 후 2년만이다.
윤미래가 이날 각종 음악사이트에 공개하는 새 디지털 싱글 '떠나지마'는 '까만안경'을 작곡한 윤명성이 작곡을, '총 맞은 것처럼'을 작곡한 방시혁이 편곡한 것으로, 사랑에 대한 아픈 기억을 되살리는 가사와 윤미래의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이 어우러져 더욱 성숙해진 느낌을 주고 있다.
윤미래는 지난 2007년 6월 가수 타이거JK와 결혼해 지난해 3월 아들 조단을 출산했으며, 이후 육아에만 전념,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었다.
윤미래는 이번 싱글 발표 이후, 올 상반기 중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인터넷에서는 신인그룹 'DNT(디엔티)'가 선배가수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리메이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애인있어요'는 이은미의 6집 앨범에 수록됐던 곡으로, 故 최진실의 생전 애창곡으로 유명했다. 이후 서인영 애인이었요, 알렉스 애인있어요, 소녀시대 태연 애인있어요 등으로 이어지며 노래방 최고의 애창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태연은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비의 '습하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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