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꼬막캐기, 이수근 식당 골든벨·쇼핑의 댓가 꼬막 2000개
1박2일꼬막캐기, 이수근 식당 골든벨·쇼핑의 댓가 꼬막 2000개
  • 윤은경 기자
  • ddandara@hkn24.com
  • 승인 2009.01.19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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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멤버들은 각각 자신이 쓴 용돈을 갚기 위해 꼬막 캐기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1박2일’ 전라남도 벌교편에서 강호동·김C·이수근·은지원·MC몽·이승기는 제작진으로부터 2시간의 자유시간을 얻었고, 또 원하는 만큼의 용돈을 가불 받았다.

제작진은 ‘1박2일’ 촬영이 끝나기 전에 어떤 식으로든 돈을 갚게 하겠다고 밝혔으나 이수근은 겁도 없이 20만원을 받아 챙겼고, 나머지 멤버들은 최저 4000원~최고 30000원의 용돈을 받아 벌교 5일장으로 자유시간을 즐기러 갔다.

먼저 아침 겸 점심식사를 위해 MC몽, 은지원과 국밥을 먹으러간 이수근은 20만원이라는 많은 돈을 주체를 하지 못하고, 식당에서 골든벨(?)을 울려 어르신들의 밥값을 대신 계산하고, 또 시장에서 멤버들에게 옷을 사주며 흥청망청 돈을 썼다.

자유시간이 끝난 후 가불받은 용돈을 갚아야 하는 멤버들은 이미 예상한대로 꼬막캐기를 해야했으나 꼬막 한 개당 100원으로 계산해 이승기·김C는 각각 300개, 강호동 100개, 은지원 50개, MC몽 40개, 그러나 20만원을 받은 이수근은 2000개의 꼬막을 캐야하는 상황.

이에 제작진과 멤버들은 꼬막 2000개를 캐야하는 이수근의 현실에 폭소를 터뜨렸고, 그제서야 이수근은 용돈을 펑펑 써 버린 것에 대한 후회를 했다.

그러나 이수근은 과거 출연했던 ‘체험 삶의 현장’에서의 꼬막캐기 경험으로 능숙하게 뻘배를 타면서 꼬막을 캤지만 뻘에 물이 차기 시작해 다른 멤버와는 달리 꼬막캐기 미션을 완수했지 못하고 약 500여개의 꼬막밖엔 캐지 못해 다음날 새벽까지 작업을 연장해야 했다.

이에 이수근은 복불복에서 걸린 사람 한명과 새벽 2시에 꼬막 캐기 작업을 함께 나설 것을 제안해 멤버들이 뜨거운 복불복 경쟁을 예상케 했다.

한편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충남 공주편 가이드로 나섰던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에게 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해 훈훈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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