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고단백-저지방 식이요법이 S라인을 만들려는 여성들의 골절손상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 일리노이즈대학 엘렌 에반스교수는 130명의 중년여성들을 두그룹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C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에반스교수는 이들 두그룹 중 한 그룹은 치즈,요구르트,저지방우유 등이 든 고단백 식이요법을 실시하고 하고 다른 그룹은 고탄수화물 식이요법을 4개월동안 했으며 8개월간 체중을 유지토록 했다.
그 결과 고단백 그룹은 고탄수화물 그룹에 비해 몸전체 골밀집도가 1.2%, 요추뼈밀집도는 2.1%, 엉덩이뼈밀집도는 1.4% 상승했다.
이 연구는 7일 '영양학 저널'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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