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이명 및 어지럼증에 혈류개선제인 사미온(성분명:니세르골린)이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제시됐다.
서울의대 구자원 교수는 최근 대한평형의학회(회장 부산대학교 병원 고의경 교수)가 주최한 ‘신경이과학’ 워크숍에서 “니세르골린의 어지럼증 치료기전은 혈류개선 작용뿐만 아니라, 에너지 대사개선 및 신경세포 보호작용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고 이 행사를 후원한 일동제약이 전했다.
일동제약 윤병훈 차장(사미온PM)은 “세계 60여 개국에서 처방되는 사미온은 이명과 어지럼증 환자의 증상을 개선해 주며, 장기 투여해도 특별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 이명과 어지럼증의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임상을 통해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윤 PM은 “사미온정은 혈류학적 개선, 신경세포 보호, 신경전달물질 증가, 에너지대사 촉진, 뇌파 개선, 칼슘 채널 차단 등의 작용을 통해, 이명 및 어지럼증의 치료뿐만 아니라, 여러 과에서 기초 말초혈액순환 개선제로서 널리 처방되고 있다”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