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료계 성분명처방 대응책..."약사 흔들기" 의료계 성분명처방 대응책..."약사 흔들기" 의료계가 오는 17일 시행되는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반대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약사 흔들기’를 택한 것으로 보여진다. 대한의사협회는 성분명 처방 강제화 움직임을 저지하기 위해 이에 대한 문제점뿐만 아니라, OTC 수퍼판매 문제를 중점 부각시킬 수 있는 대국민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하고 있는 상태다. 포스터는 ‘의사가 캡슐을 처방하면 약사가 알약을 처방한다’ ,‘제품명 처방은 의사가 신중히 약을 고르지만 성분명 처방은 약사가 임의로 약을 고른다’ 등 의사가 처방하면 약사에 비해 안전하다는 논리를 펼쳐 논란의 소지를 남기고 있다. 또 ‘대한민국 국민은 밤에 아플 권리도 없습니다‘ , ’불꺼진 약국에서 아파만 해야하나 불켜진 수퍼에서 약을 사는게 좋은가‘, ‘새벽 3시엔 아프지도 말란 말 2007-09-07 10:09 "의사가 하면 로맨스, 약사가 하면 불륜?" ‘리베이트’를 둘러싼 의료계의 '아전인수'격 해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정부의 잇따른 제약사 리베이트 제재 조치에 의료계는 리베이트를 경제활동에 있어 '필요악'으로 규정하는 반면, 약사가 취할수 있는 리베이트에 대해서는 부당함을 주장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리베이트는 비리가 아니고 거래액의 일부가 해당되는 금액"이라며 "자본주의 시장경제활동에는 원래 리베이트가 포함된 것으로, 리베이트를 부정하는것은 시장경제를 부정하는 것과 같다"고 토로했다. 또다른 의협 관계자도 상품을 좀더 많이 팔기위해 흔히 접할수 있는 마일리지나 쿠폰, 할인행사 등도 모두 리베이트의 일종이라며 주장을 거들었다. 잇딴 제약사의 리베이트 의혹이 의료계로 옮겨지는 것에 대해서는 “억지로 받아내는 2007-08-22 09:26 성분명 처방 실시 코앞인데…의료계는 '발만 동동' 다음달 1일 실시되는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저지하지 못하자 의협 집행부를 향한 의료계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ㄱ의원 원장는 “의사협회 차원에서 반대투쟁을 한다는 말이 계속적으로 나돌았는데, 아무것도 안하다가 결국 흐지부지되고 있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광진구 ㅇ의원 원장도 “한번 시작되면 되돌리기 어렵다는 것을 그간 숱한 사례를 통해 체험하지 않았느냐”며 “아직도 미적거리는 집행부가 투쟁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의협 플라자나 기타 게시판 등에서도 “현 집행부를 믿었다간 큰코 다치지 않겠느냐”고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으며, 심지어 “주수호 회장이 삭발을 하지는 못할망정, 헤어스타일에만 신경쓴다”고 비아냥거리는 의견도 있었다. 한달전 2007-08-14 10:24 실리콘 유방성형 허가, 바빠진 성형업계 실리콘겔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성형이 국내에서도 가능해지면서 성형업계는 이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간 국내에서 유방성형시 사용할 수 있는 보형물은 식염수 보형물 뿐이었으나, 19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정청이 실리콘겔(Cohesive Gel) 인공유방 보형물의 국내 사용을 승인했다. 실리콘겔 인공유방 보형물은 인체에 대한 위험성 논란으로 인해 1992년 사용이 금지된 이후 14년만인 지난해 11월 17일, 시술자에게 영구적이지 않아 추가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조언을 붙여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시술받은 환자의 수술후 관리 및 판매기록 보관의 조건인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지정을 받아 사용가능하게 됐다. 이에따라 실리콘겔 인공유방 의료기기업체(수 2007-07-20 13:47 암, 5년 생존율 및 발병률 모두 증가세 암, 5년 생존율 및 발병률 모두 증가세 한국인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개선되고 있으나 발생률은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993~2002년 암 발생자 78만여 명을 조사한 결과 1993~1997년(전반기)과 1998~2002년(후반기) 사이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5%p 향상됐다고 19일 밝혔다. 그러나 암 발생률은 2002년까지 4년 간 15%가 증가했다. 복지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전반기 5년 생존율은 41.7%인데 비해 후반기는 46.3%로 5%p 늘어났다. 전체 5년 상대생존율(이하 생존율)은 44.4%로, 우리나라의 암 발생자 중 약 절반은 5년 이상 생존했다. 성별로는 남자 35.7%, 여자 55.7%로 여자의 생존율이 더 높았다. 이는 유방암, 자궁경 2007-07-20 08:25 성분명 처방…국립의료원 의사가 무슨 죄? 올 9월부터 국립의료원에 한해 시행되는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반대하는 의료계가 국립의료원 의료진으로 비난의 화살을 던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시범사업 강행시에는 국립의료원의 환자의 발길을 끊기게 한다고까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회원들은 지난 13일부터 '의료진이 직접 나서서 시범사업을 강행하지 못하게 하라'는 내용을 국립의료원 홈페이지내 '국민게시판'에 게재, 100여개의 글이 한꺼번에 올라오면서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 . 게다가 국립의료원 강재규 원장이 성분명처방 관련 글을 삭제하게끔 했다는 담당자의 말에 의협 회원들은 분노를 삼키고 있다. 게시판에서 ㄱ회원은 “글이 없어져서 확인한 결과, 담당자가 지웠다고 시인했다"며 "원장에 보고한 이후 원장이 지우라고 2007-07-16 09:05 백혈병환우회-성모병원, 또 충돌하나 성모병원이 급여로 청구하면 삭감당할 것을 염려해 환자에 직접 청구했던 임의비급여 금액중 절반 정도는 삭감되지 않은 금액으로 나타났다. 또 성모병원은 이 돈을 환자들에게 돌려주기도 전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해 환수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백혈병환우회는 성모병원이 환자에 부당징수한 진료비를 환급해 주지 않아 1차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6명의 환자에 대해 건보공단에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결과, 성모병원이 6000만원가량을 받아갔다고 밝혔다. 6명이 낸 임의비급여 액수인 1억2000만원의 50%에 해당하는 이 금액은 100%삭감될 것이라는 병원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불법적 임의비급여'라는 것이 환우회의 설명이다. 환우회 안기종 대표는 “병원측에서는 이 역시 손해가 크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2007-07-04 10:06 본인부담금 정률제 확정…의료계 거센반발 오는 8월 1일부터 외래 환자 본인부담금 부과방식이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뀌는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의료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국회 규제개혁위원회는 7일 본회의를 열고 본인부담 정률제 전환과 중증환자 부담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통과시켰다. 그간 65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환자의 진료비가 15000원 이하일 경우 3000원을 부과했고 15000원 이상일 경우는 30%를 부담했으나, 앞으로는 진료비에 관계없이 30%를 본인부담해야 한다. 본인부담 증가 등의 이유로 정률제 시행 반대에 노력을 기울여왔던 대한의사협회는 9일 긴급 관계부서 임원 회의를 열고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감기 등 경증 질 2007-06-11 09:01 제약업계, "공정거래준수"…뜬구름잡는 요식행위? ○…최근 제약업계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도입을 선언한 것과 관련, 의료계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냉담. ○…한 개원의는 "투자유치를 위해 리베이트를 지원하는 것처럼 어느 분야든지 리베이트가 없는 곳이 없다"며 "선진국에서는 당연히 책정되어 있는 비용이 리베이트"라고 주장. ○…그는 "리베이트가 불합리한 수가를 보상하는 유일한 길이었다"고 솔직히 시인한 뒤, "강제성이 없는 촌지형태는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 ○…한 대학병원 교수는 "시장경제 논리에서 리베이트는 어디에나 존재한다"며 "리베이트를 철저히 막겠다는 것은 판촉행위 자체를 하지 않겠다는 논리와 다름아니다"고 비판. ○…그는 이어 "CP계약이 정말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까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뒤에서 학회 2007-06-01 22:49 처음처음1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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