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쉐링, FDA와 정면으로 맞서다
머크·쉐링, FDA와 정면으로 맞서다
경고받은 고지혈증약 효능부각 광고전으로 응수
  • 이경숙 해외의약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1.22 0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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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헬스코리아뉴스】머크와 쉐링-푸라우가 FDA와 정면으로 맞섰다.

최근 FDA로부터 경고를 받은 고지혈증약 '바이토린'과 '제티아'에 대한 대대적인 광고전을 펼친 것.

머크와 쉐링-푸라우는 최근 미국 유력일간지인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등에 전면광고를 게재하고 두 약물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한편, 환자들은 의사의 말을 따르면 안전하다고 권고했다.

광고는 또 매우 큰 혼란을 가져왔던 단 1건의 연구로 인해 바이토린과 제티아를 사용하는 환자들이 이들 약물의 효과를 의문스러워했을 것이라고 아쉬워 했다.

그러나 머크와 쉐링-푸라우는 바이토린과 제티아의 입증된 안전성과 효능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은근히 FDA의 지난 주 발표가 잘못된 것임을 내비쳤다./이경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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