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헬스코리아뉴스】허경영 경제공화당 총재의 인기가 식을줄 모르고 있다.
최근 방송가를 오가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허 총재의 미니홈피 방문자수는 어지간한 유명 연예인의 미니홈피를 뺨칠 정도.
6일 오전 11시30분 현재 방문자수만 6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는 최근 비공개 결혼으로 팬들의 구설수에 올랐던 배우 김희선의 미니홈피 방문자수를 크게 능가한 것이다. 같은 시간 김희선 미니홈피 방문자수는 3000건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허 총재의 이날 미니홈피 방문자수는 수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비슷한 시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미니홈피 방문자수는 허 총재의 홈피 방문자수를 3배 정도 앞섰는데, 이는 허 총재가 대선에서 당선되지 못한 군소정당의 대표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당선자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28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이명박 당선자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발언해 파문을 낳았던 허 총재는 자신의 미니홈피에서 "무궁화 꽃은 지지않았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허경영 후보 사랑해요. 허경영 후보 사랑해요" "차기 대통령후보로 꼭 지목하겠습니다" "허경영 후보님 1촌평 하나만 부탁드립니당" 등을 연발하며 허 총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확인했다. / 신명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