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헬스코리아뉴스) 이번 대선에서 재미있는 공약으로 넷心을 뒤흔든 경제공화당 허경영 총재가 KBS 2TV '폭소클럽2'의 '응급시사' 코너에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허 총재는 UN본부 판문점 유치' '신혼부부 1억 지원' 등 파격적인 공약을 가지고 대선에 출마해 젊은 네티즌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허 총재는 이 날 레스토랑 주방장을 뽑는 상황을 대선에 비유해 좌중의 웃음을 유발하는 등 '끼'를 유감없이 발휘.
허 총재는 이 밖에 각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나는 아이큐 430의 한반도 천재" "정치인들은 연예인 할 자격 없지만 나는 가능하다" 등의 발언을 쏟아내며 대선 후에도 세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같은 허 총재의 파격적 행보에 대한 네티즌의 시선은 두 가지로 대별된다.
허 총재의 전례없는 파격적 행보가 재미있다는 반응과 인기를 너무 의식한 나머지 '오버'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그것.
그러나 이같은 지적 자체가 무의미할 만큼 허 총재의 인기는 당분간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라는 게 네티즌들의 지적이다.
마빡이는 유류세와 휴대폰 요금 인하한다는데 1억짜리 허 후보와 비교 안되지
아 추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