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뉴스] 8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영화 '국가대표'에서 강칠구 역을 맡은 배우 김지석이 생애 첫 일본 팬미팅을 연다.
김지석의 소속사인 KM컬쳐는 “김지석이 오는 23일 일본 후쿠오카의 하얏트 호텔에서 500여명의 일본팬 앞에서 생애 첫 일본 팬미팅을 가진다”라고 밝혔다. 김지석은 일본 팬들과의 첫 만남을 위해 22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김지석의 소속사는 “김지석이 일본 팬들과의 첫 만남을 위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특별한 무대를 만들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전했다.
김지석은 이번 팬미팅 행사에서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함은 물론 자신의 하루를 그대로 담은 영상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시절 사진부터 현재 활동하는 모습까지 담은 포토 드라마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는 “한석규, 주진모, 강지환 등 선배 한류 스타들 역시 김지석의 이번 일본 팬미팅에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김지석의 숨겨진 노래 실력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지석 역시 일본 팬미팅을 앞두고 “그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김지석이 가진 숨겨진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지석은 현재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서 이나영의 상대역인 특수 분장사 ‘준서’로 분해 한 여자를 향한 순애보를 선보이며, 내년 초 방영 예정인 KBS 드라마 ‘추노’에서는 노비사냥꾼 패거리의 막내 ‘왕손’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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