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듀엣가요제 ‘명카드라이브’와 함께 무대에 올랐던 댄스팀 ‘아이디묘’의 지율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를 개최해 무한도전 멤버들 각각 팀을 결성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명카드라이브’로 참석한 박명수와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는 비록 참가곡 ‘냉면’으로 수상을 하진 못했지만 방송이후 싸이월드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또한 함께 무대에 올랐던 댄스팀 ‘아이디묘’와 멤버 지율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박명수와 제시카가 ‘냉면’을 부를 때 제시카 뒤에 자리했던 지율은 깜찍 발랄한 댄스와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방송이후 지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져 인터넷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고, 수만명의 네티즌들이 지율의 미니홈피를 방문 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율이 소속돼 있는 댄스팀 ‘아이디묘’는 그룹 동방신기, SS501 등의 댄서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지율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무한도전에서 깜찍하게 춤추시던데 너무 예뻤다” “나만 예쁘다고 생각한 게 아니었다” “사집첩을 공개 해 달라” “TV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다” “무한도전 보고 반했다. 지율님만 보였다” 등의 글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