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윤완섭 실장이 지병인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향년 59세.
진료정보분석실 연구위원으로 일해 온 윤 실장은 지난해 1월 백혈병 진단을 받고 수술까지 받는 등 강한 투병의지를 보였으나 최근 폐렴 등 합병증이 악화돼 지난 18일 오후 3시 끝내 숨을 거두었다.
가족으로는 부인 권세옥 여사와 아들 달웅씨가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윤완섭 실장은 난치병에도 불구하고 엊그제까지 사무실에 출근, 연구업무에 몰두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발인 21일 오전. 빈소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 장지 경북 예천 선영. 영안실 전화 : (02)3779-1526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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