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여복 터졌네!’
개그맨 지상렬이 배우 황신혜와 함께 케이블TV tvN ‘더 퀸’의 MC로 낙점돼 화제다.
케이블 채널 ‘더 퀸’은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황신혜와 유채영·윤현숙·김시향·김신영 여성 MC 5명, 청일점 지상열이 MC로 구성돼 패션, 스타 등 다양한 테마를 중심으로 여성들의 로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쇼이다.
지상렬의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상렬이 4차원적이고, 거칠어 보이지만 평소 많은 독서를 통해 익힌 박학다식한 면모와 라디오 DJ 경험의 노하우, 화려한 입담을 통해 여성들의 욕구와 심리에 맞는 상담 및 여성들의 심리를 대변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지상렬은 “4명의 미인들과 평소 팬이었던 황신혜씨와 함께 진행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유일한 남자 MC인만큼 촬영장 분위기를 잘 살려 이끌어가며 프로그램 제작의도에 맞게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 퀸’은 오는 23일부터 방영된다.